의료장비업체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21~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 2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13)에서 CLARITY, ADVANTAGE, SPECTRA 등 다양한 레이저광학 의료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루트로닉은 1997년 설립된 레이저∙광학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행복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료의 세계’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KIMES 2013’에서는 국내 467개사 제조업체를 비롯해 미국 106개사, 중국 89개사, 독일 79개사, 일본 57개사 등 37개국 1015개 기업이 참여해 첨단 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루트로닉은 안면홍조, 잔주름뿐만 아니라 탄력개선, 색소질환 치료, 피부톤 개선 등의 피부질환을 하나의 레이저로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CLARITY, 한국 식약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Advantage, SPECTRA를 출시한다. 특히 ‘SPECTRA’는 골드토닝 시술이을 통해 색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비정상적인 미세한 혈관을 치료해 기존의 레이저토닝과 병행시 색소성질환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내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 ‘KIMES 2013’는 이번 전시회에서 의료산업 관련 제품을 총 망라하여 전시할 예정이고 세미나, 해외마케팅 세미나를 열어 최신 정보와 의료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