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시합창단 ‘이집트의 이스라엘인’ 21일, 22일 공연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서울시합창단이 헨델의 오라토리오 ‘이집트의 이스라엘인’을 을 공연한다.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무대에 오르는 ‘이집트의 이스라엘인’은 이스라엘 민족의 이집트 탈출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명엽 서울시합창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가 직접 지휘하며 테너 김민수가 나레이터를 맡고 소프라노 최선율, 배우선 알토 조영화, 테너 정보람, 베이스 권상원, 장철유 등이 참여하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전체 2부로 구성된 이 작품은 1부 ‘출애굽(Exodus)’과 2부 ‘모세의 노래(Moses Song)’으로 나뉘며 1부에선 출애굽기의 1장부터 14장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집트 탈출사건을, 2부에선 15장의 ‘모세의 노래’와 ‘미리암의 노래’를 선보이게 된다.

대부분 아리아나 이중창 곡이 아닌 합창으로 이뤄져 있으며 주인공은 이집트를 탈출하는 이스라엘인이다.

알아듣기 힘든 원어가 아닌 우리 말로 번역됐으며 음을 이용한 여러 효과들을 사용, 회화적 표현이 뛰어난 작품이다.

ygmoon@heraldcorp.com

[사진제공=서울시합창단]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