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웹툰 작품 또 지원해볼까"
웹툰 작가 지망생들에게 공모전은 작가로서 공식 데뷔 방법이다. 하지만 국내 웹툰 공모전이 많지 않다. 다행히 최근 끝난 네이버 웹툰 공모전, 지금 진행 중인 헤럴드 웹툰 공모전, 다음 웹툰 공모전들이 상반기 집중돼 있다. 하지만 매 공모전마다 새롭게 작품을 쓰기는 쉽지 않은 상황. 헤럴드 웹툰 공모전은 그런 점에서 모든 이들에게 문이 열려있다. 다른 공모전에 응모를 했더라도 지원 가능하다. 수상작만 아니면 가능하다. 최근 끝난 네이버 웹툰 공모전에 당선되지 않았거나, 다음 공모전에 출시할 작품으로 준비하고 있던 작품도 괜찮다.

3월 17일 응모를 마감하는 헤럴드 웹툰 공모전은 총 상금만 4000만원에 헤럴드 홈페이지에 연재기회도 부여된다. 대상작에는 1500만원, 최우수작에는 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장려상 이상 수상자들에게는 헤럴드 홈페이지에 자신의 작품을 정식 연재, 등단의 기회를 제공한다. 헤럴드 공모전 홈페이지(cartoon.heraldcorp.com)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있다.  

권남근 기자/happyda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