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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 운영하기 적합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하며 동작구에 주소지를 둔 개인이나 단체, 사업체 및 구소재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내용은 지역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사업, 자립가능성 및 지속가능성이 있는 사업,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면서 창의적인 아이템을 갖고 있는 사업 등이다.

동작구 홈페이지에서 아이디어 신청서, 구성원명단, 사업계획서 각 1부를 다운받아서 작성후 동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충실(왼쪽) 동작구청장이 열매나눔재단과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이디어 선정은 4월중 1차 서류심사 및 5월중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거쳐서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게 된다.

최우수상 1개팀 200만원, 우수상 1개팀 100만원, 장려상 2개팀 각 50만원의 창업격려금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홈페이지 또는 동작구청 일자리경제과(820-959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 2013년 2월 열매나눔재단과 업무협약을 갖고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발굴 육성과 사회적기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모색하기로 다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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