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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에 가면, ‘송승헌’을 만질 수 있다?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밀랍인형 전시관 ‘마담투소 부산’이 한류스타 송승헌 인형을 전시하고, 이를 기념해 사랑의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송승헌 밀랍인형은 트레이드 마크인 짙은 눈썹과 조각 같은 외모를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흰 정장과 검은 테두리의 흰 셔츠를 착용해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마담투소측은 지난 8월 송승헌과 함께 신체의 500여 가지의 요소에 대해 정밀하고 정확하게 측정하는 싯팅 작업을 마쳤으며, 이 후 소속사인 스톰에스컴퍼니와의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약 6개월 만에 제작되었다. 비용은 약 2억원으로 알려졌다. 

마담투소 부산은 송승헌 밀랍인형 전시를 기념해 3월 14일 화이트데이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송승헌 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화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플링, 마담투소 부산과 부산아쿠아리움 무료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곽현일 마담투소 부산 마케팅팀 팀장은 “밀랍인형 선정함에 대중의 인기가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마담투소 밀랍인형에 한국스타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전세계적인 한류붐의 방증이다”고 전했다.

마담투소 부산은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스파이더맨 등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밀랍인형 전시관으로,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 6층에 위치하고 있다. 오는 3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9000원이다. (051) 745-1519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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