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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용동리포트] 새 정부 분양호기…아파트 홍수, 선별청약 해야

  • 기사입력 2013-02-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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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동 大기자 KBS1라디오 ‘경제투데이-부동산시장 동향’ 인터뷰>


MC 성기영: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부동산 시장에 조심스런 변화가 일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 헤럴드경제 장용동 대(大)기자을 통해 들어보겠습니다.

▲경매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면서요?

-그렇습니다. 지난달 부동산 경매를 통해 거래된 전국의 주택 건수가 2796건으로 집계됐는데요. 이는 같은 기간 주택매매량 2만770건의 10.33%에 달한 것입니다. 2007년 이후 7년래 가장 많은 물량이 경매로 거래됀 것인데요. 이는 두가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는 정말 주택가격이 바닥이라는 점을 확읺시켜주는 것이라는 점...새정부 출범, 부동산거래 활성화대책 임박 등 여러 가지 호재상황이 겹치면서 시장에 긴장감 마저 돌고 있는데요.
이런 의미에서 가격저점을 확인해줬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는 시장 회복의 가능성을 제기하는 것으로 미국 등 선진국 부동산 시장도 바로 여기서 출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아파트·다세대·다가구·단독주택 등의 수요층이 입질을 시작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집을 사지않는 분위기가 팽배했지요. 가진 자도 집을 안사는 분위기였잖습니까. 하지만 인천 서울 등에서 경매거래가 활발해지고 매매량 2,3순위를 차지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 큽니다. 경매를 통해 집을 사려는 수요층이 늘어 주택거래 신풍속도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습니다.

▲봄철 분양시장 활기를 띠는 모양입니다.

-이번주 한 주 간 전국에서 8600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돼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 증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를 겨냥 업체들이 대거 분양에 돌입하는 것이지요. 대규모 분양인데다, 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 청약 결과가 주목됩니다. 상반기 주택시장을 좌우할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화성 동탄2신도시의 경우 대우건설·롯데건설·호반건설 등 6개 건설사가 6000여가구.관심이며 지방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모아종합건설이 3월 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모아미래도 에듀포레’ 아파트를 공개합니다. 최근 2~3년 새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었던 도시형생활주택도 공급됩니다. 시행사 행복도시상가조합이 내놓는 ‘라온프라이빗 시티’, 그 밖의 지방에서는 부산과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모델하우스가 각각 문을 엽니다.

▲동탄 3차 분양, 어떻게 봐야 할까요?

-역시 가장 주목되는 시장은 동탄 신도시입니다. 삼성 등 대형업체 수요가 밑받침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1지구는 입주완료,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잇으며 2지구는 지난해 9월부터 공급, 이미 2차례에 걸쳐 분양을 끝낸 바 있습니다. 이번 물량은 3차로 28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량 레이스에 들어갑니다.

올 들어 수도권에서 사실상 첫 대규모 분양전이고 지역적으로 앞서 청약인기를 끈 곳이어서 업계와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가지면에서 들여다봐야 합니다. 우선 분양가입니다. 지난해 1,2차 분양 때와 달리 분양가 인하가 뚜렷해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은 3.3㎡당 1000만원 이하에 분양가를 책정하는 단지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과거 경험을 보면 이런 경우는 드물었지요.

두 번째는 물량과 입지입니다. 이번에 롯데 대우 등 6200가구. 점차 1-2차보다 멀어지는 상황입니다. 또 내달 추가로 공급이 나올 예정이지요. 물량이 많아지면 김포 한강신도시 처럼 단기 과잉공급 여파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대형업체이면서 입지가 호재지역 아파트를 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조망권 역세권 감안해야 합니다. 대우 호반 EG건설 등 참여합니다.

▲올 분양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위롄신도시 분양은 언제입니까.

-지난해 말 극심한 분양 침체기 속에서도 위례신도시 첫 민간 분양인 송파푸르지오는 최고 24대1, 평균 4.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높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이는 입지가 그만큼 좋기 때문인데요. 더구나 소형 중심 실수요자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106~113㎡의 중대형 아파트임에도 성공을 거둬 서울 송파ㆍ경기 하남과 성남시 일대에 들어서는 신강남권 신도시가 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 서울 강남권 분양시장에서는 단연 위례신도시가 가장 주목받는 단지로 떠오르고 있지요.

기업과 직장이 몰린 강남권 입지 뿐만 아니라 3.3㎡당 1600만원대의 지난해 송파푸르지오(1810만원) 대비 낮은 가격에 공급되는 장점도 있기 때문입니다.

민간단지분양계획을 보면 현대건설ㆍ현대엠코ㆍ삼성물산ㆍ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총 3700가구 5월부터 차례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표준지 공시지가 발표가 있었죠?

-예, 정부가 전국 땅값조사를 위해 표준지를 정해 먼저 오름 폭을 고시하고 나머지 개별필지에 대해 가격을 매기는데요. 따라서 표준지 땅값을 얼마를 올리느냐가 중요합니다.

땅값이 올라서도 인상되지만 이와 별도로 세금을 인상하는 꼴이어서 무조건 상승이라고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인상폭을 보면 올해 전국 평균 표준지 공시지가를 1년 전보다 2.7% 올렸습니다. 국토부가 조사한 지난해 전국 평균 땅값 상승률(0.96%)을 웃도는 수준이지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땅주인들이 내야 하는 보유세 인상률이 땅값 상승률을 웃돌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가장 많이 인상된 곳은 역시 세종시로 지난해보다 21.54%나 올랐습니다. 세종시 공시지가 상승률은 지난해 이 지역의 땅값 상승률(5.98%)보다 2.6배나 높았습니다.

다음은 울산시(9.11%)였죠. 충북(4.25%)·전북(4.16%)·전남(4.08%)도 4%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공시지가는 2.89% 올라 전국 평균을 약간 웃돌았으나 경기(1.49%)·인천(1.06%)은 공시지가 상승률이 1%대에 그쳤습니다.

본인이 소유한 땅의 공시지가가 지나치게 많이 올랐다고 판단되면 다음 달 29일까지 국토부 홈페이지나 시·군·구청 민원실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장용동 대기자/ch100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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