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 피겨 유망주 리지준, 청순미로 김연아 압도’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리지준이 자신의 웨이보에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찍은 셀카와 한 아이스쇼에서 김연아와 만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
리지준은 2011년과 2012년 동계유스올림픽 여자 싱글 동메달을 딴 선수로 올시즌 시니어무대에 데뷔한 유망주다.
리지준은 평소 김연아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말해왔다. 지난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이스쇼가 끝난 뒤에는 함께 공연한 김연아와 사진을 찍은 뒤 자신의 웨이보에 “내 우상”이라고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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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지준 웨이보 |
사진=리지준 웨이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