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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세 ‘젊은 CEO’ 표철민 “한국의 구글 만들려했는데”
[헤럴드생생뉴스] 표철민 위자드웍스 대표가 3전4기 성공담을 밝혔다.

표 대표는 케이블 채널 tvN ‘김미경쇼’의 네번째 ‘’드림워커(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에 출연해 29세의 젊은 나이로 14년차 CEO 경력을 달기까지 달려왔던 그 과정을 전했다.

중학교 3학년 때 인터넷 도메인 등록 사업으로 창업 전선에 뛰어든 표 대표는 “사업을 하다 보면 실패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패할 것이 두려워 중도에 멈추는 사람들이 있는데 멈추지 않으면 망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표 대표는 젊은 CEO답게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직원을 뽑을 때 해당 업계 경력자는 제외하고 오직 비상한 정신세계를 가진 사람만을 채용한 이야기에 방청객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또 표 대표는 직원들이 말하는 ”회사에 항상 마련된 과자는 복지인가?“라는 질문에 ”사실 한국의 구글을 만들고 싶었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해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표 대표의 방문에 MC 김미경은 그의 숨겨진 탤런트를 ’자신의 분야에 뛰어난 전문성‘이라고 표현했다. 김미경은 ”창업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본이 아닌 전문성“이라고 정의한 뒤 ”창업을 꿈꾸는 샐러리맨들은 직장을 창업 학교로 생각한다면 배울 것이 정말 많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표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위자드웍스는 솜노트와 솜투두 등과 같은 모바일 유틸리티 앱으로 유명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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