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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입센 - 신해성 사장 취임

㈜한국입센의 영업마케팅본부장 신해성 전무가 2월 1일자로 사장으로 취임했다.


노보노디스크 코리아(Novo Nordisk Korea)와 메드트로닉 코리아(Medtronic Korea), UCB 코리아(UCB Korea) 등 외국계 기업의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로 전문 경영인의 입지를 다진 신 사장은 2008년 ㈜한국입센의 치료영역사업부 이사로 입사하여 상무, 영업마케팅총괄 전무를 거쳐 금번에 승진하였다.


IPSEN Group은 신해성 사장의 취임 배경에 대해 “치료영역 사업부의 지속적인 성장에 신 사장의 리더십과 협력사와의 관계 발전 능력이 큰 영향을 미쳤다”며 “당사의 내적, 외적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 사장의 취임은 외국계 제약사의 사장 외부 영입 관행을 깼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직원들에게도 동기 부여 측면에서 좋은 예가 되고 있다.


㈜한국입센(사장 신해성)은, 1929년 설립되어 현재 110여개국에서 20개 이상의 전문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입센(IPSEN) 그룹의 한국 자회사다. 1998년 국내 설립 이래, 근육긴장이상증으로 인한 운동장애, 안검경련, 반측안면경련, 중증 미간주름 개선 등에 쓰이는 디스포트, 말단 비대증 치료제인 소마툴린과 전립선암 영역에서 특화된 치료제인 디페렐린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제약사와 스멕타, 디오겔, 폴락스, 타나칸 등 양질의 일반의약품 공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헤럴드 생생뉴스 / 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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