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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적시장 마감 D-1] 英 언론 “스토크시티·레딩, 이청용 영입전”
사진=볼턴 홈페이지
[헤럴드생생뉴스]‘블루드래곤’ 이청용(볼턴)이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을 벗어나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의 ‘토크스포츠’는 31일 밤(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가 미드필더 이청용과 레프트백 마르코스 알론소 등 두 명의 볼턴 소속 선수들을 데려오려고 한다”며 “볼턴이 스토크시티로부터 이청용의 이적료로 제안받은 500만 파운드(약 86억원)를 거절하고 있으나 토니 풀리스 스토크시티 감독은 볼턴 듀오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르코스 알론소는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의 동생이다.

또 영국의 축구 전문 사이트 ‘더풋볼매거진’은 “이청용이 레딩으로 이적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풋볼매거진’은 이청용이 레딩으로의 이적에 근접했고 이적료는 200만 파운드(약 34억 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1일 오전 끝나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과연 이청용이 꿈의 무대에 다시 복귀할 수 있을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청용은 볼턴과 2015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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