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블루레이블 포르셰 디자인 스튜디오’는 조니워커 블루레이블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포르셰 디자인 스튜디오가 협업한 두 번째 제품(750㎖ 기준 27만원).
‘윈저XR’(700㎖) 세트는 윈저의 전담 마스터블렌더 더글러스 머레이가 숙성 중인 위스키 오크통 중 가장 훌륭하다고 판단되는 것만 골라 XR(Extra Rare)를 표시해둔 원액만을 엄선해 제조했다. 22만원.
싱글몰트 위스키 ‘싱글톤’〈사진〉은 1838년부터 이어져 온 스코틀랜드 글렌오드 증류소에서 전통적인 증류 방식으로 소량의 원액만을 생산하고 있는 제품이다. 하나의 오크를 사용하는 다른 싱글몰트 위스키와 달리, 장인들이 직접 선별한 셰리 오크와 버번 오크를 모두 사용해 만든 위스키다. 500㎖ 기준 5만9800원이다.
이번 선물세트는 백화점이나 마트ㆍ면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국내법상 온라인에서는 판매할 수 없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