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설선물 - 현대백화점> 부담은 쏙빼고 알맹이는 실한 한우 · 굴비
현대백화점은 정성이 깃든 선물을 한층 가벼운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는 설날 행사에서는 한우와 굴비 등 신선식품이 총 2000여품목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실속형 선물을 지난해보다 크게 늘려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한우 선물세트는 20만원 이하의 실속형 세트물량을 지난 추석보다 30%가량 늘렸다. 지난 설과 추석에는 11만~12만원 상당이었던 ‘현대 특선한우 실속세트’는 가격 상승 요인이 있었지만 이번 설 가격을 11만원으로 동결했다. 할인쿠폰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1만원 추가 할인을 제공해 10만원으로 값을 낮춰준다.

지난 설과 추석 당시 가격이 20만원이었던 ‘현대 화식한우 정나눔세트’는 1만원가량 값을 낮춰 19만원에 판매한다.

또 현대백화점은 지난 추석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실속형 굴비 세트를 올해도 마련해 백화점에서는 이례적으로 8만원대 참굴비 세트를 선보인다.

과일 세트는 가격대가 높은 배의 개수를 다소 줄이고, 한라봉 등 가격이 안정된 과일을 혼합하는 식으로 가격 부담을 낮췄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