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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넌버벌퍼포먼스 ‘난타’, 태국 전용관 개관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넌버벌퍼포먼스 ‘난타’ 전용관이 태국에도 개관했다.

‘난타’ 제작사 PMC프러덕션은 태국 방콕에 현지 RCA 플라자에 100%지분으로 난타전용관을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97년 초연한 이래16년 동안 장기공연하며 지난 2012년 한 해 100만명 관객을 돌파, 지난 12월까지 810만명의 관객을 유치한 ‘난타’는 아시아 공연 최초로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작품이다.

태국 정부는 방콕의 난타전용관이 현지 관광산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해 제작사 PMC의 전액 투자 자격을 인정했으며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며 해외시장 진출에도 새로운 물꼬를 텄다.

방콕은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로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관광도시의 하나다. 다른 지역보다 한류 열풍도 뜨겁게 불고 있는 곳이다.

한편 18일 있었던 개관 기념식에는 강창희 국회의장을 비롯, 한국대사관, 태국 투자청(B.O.I) 인사들 60여명이 참석했고 공연을 관람했다. 

ygmoon@heraldcorp.com
  [사진제공=PMC프러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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