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현재 한국인 사망률 1위로 주요 질병중 하나이다. 그러다 보니 주변을 둘러보면 암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실제로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이 평균수명까지 생존했을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36%로 국민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렇듯 암은 언제 닥칠지 모르는 주요 질병이자 중대한 질병으로 의료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미리미리 대비를 해야 하는데 의료기술의 발달로 대부분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다고 한다. 다만 암에 걸리게 되면 고액의 치료비용이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암 보험으로 경제적인 대비를 해야 한다.
암은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통한 관리가 필수인데 요즘은 스트레스, 흡연, 음주로 인해 여성, 남성 불문하고 발생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젊을 때부터 미리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암에 대한 보장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나이가 들수록 암 위험률은 점점 늘어난다. 그래서 나이에 따라 보험료가 산정이 되는데 보험은 상령월이라고 해서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에 6개월이 지나면 보험나이가 올라가는데 그에 따라 보험료도 오르기 때문에 나이가 어릴 때 가입하는 것이 저렴한 암 보험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과거에 건강상의 치료받은 이력이 있거나 현재 약을 먹거나 치료받고 있다면 가입에 제한을 받거나 거절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할 때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리고 다른 보험과 달리 암 보험 추천 상품은 90일의 면책기간이 있어 가입 후 바로 보장을 받을 수 없고 90일이 지난 뒤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보험사별로 가입 후 암 진단 시 1~2년 미만 일 경우 보장금액의 50%만 지급을 하기 때문에 가입 시 알아 두는 것이 좋다.
특히 암 보장 상품을 선택할 때에는 갱신형, 비갱신형 상품을 비교해 봐야 하는데 갱신형의 경우 초기보험료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정기간마다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고 납입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납입을 해야 돼 보험료가 부담이 될 수 있다. 반면 비갱신형은 납입기간을 정할 수 있으며 보험료가 오르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보험료의 부담이 적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갱신형 보단 비갱신형 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며 보장기간이 긴 100세 만기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장금액을 얼마만큼 지급하는지를 확인해야 하는데 요즘은 암 발병률이 높아져 암 보장을 해주는 회사들의 손해율로 인해 보장을 축소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암에만 고액의 보장을 해주는 상품보다는 보장범위가 넓은 일반암 진단비를 많이 지급해주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진단비외에 수술비, 입원비를 따로 지급해 주는 상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만기환급형 보다는 순수보장형으로 선택해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의 부담이 적다.
흥국화재 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플러스, 한화손해 한아름슈퍼플러스종합, 메리츠화재 신알파플러스보장, LIG손해 닥터플러스건강, 현대해상 페펙트스타종합, 동부화재 프로미라이프암플러스보장, AIA생명 뉴원스톱플러스암, 우리아비바생명 평생우리암, 동양생명 수호천사홈케어암, 신한생명 신한콜하나로암 등 여러 회사에서 암 전용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회사별로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암 보험 비교추천사이트(www.bobohum4u.com)를 통해 각 회사의 상품을 순위 비교하고 추천받아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보험관계자는 얘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