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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정산 서비스, 대기자 14만명 '불통'
클릭시 대기자 14만명
오후 5시 이후에나 접속가능


[헤럴드생생뉴스] 15일부터 시작된 2012 연말정산 소득공제서비스가 대기자 폭증으로 서비스 이용이 어려워지고 있다.

국세청은 15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yesone.go.kr)를 통해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주택자금, 신용카드, 연금저축, 주택마련저축 등 12개 소득공제 자료를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클릭 한번으로 쉽게 이용할수 있다던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는 현재 사용자 폭주로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태다. 

해당 홈페이지는 접속시 대기자 14만명이라는 표시가 나오면서 접속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 홈페이지는 현재 대기자 숫자마저 지우고, “오늘은 사용자 과다 접속으로 서비스 이용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오후 5시 이후 이용을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문구만을 표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서비스를 이용하려 했던 시민들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한 상황에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이번 연말정산에서는 월세 소득공제 대상자가 총급여 3000만원 이하에서 5000만원이하 무주택근로자로 확대, 월세의 40%(300만원 한도)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제공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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