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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벼락슛, 美 언론 “금주의 골” 선정
[헤럴드생생뉴스]‘슈퍼탤런트’ 손흥민(함부르크)이 친선경기서 터뜨린 호쾌한 중거리포가 미국 언론이 선정한 ‘금주의 골(World Football Goal of the Weekend)’에 뽑혔다.

블리처리포트는 14일 “독일 분데스리가는 여전히 휴식기지만 아름다운 골 행진은 계속되고 있다”며 “선덜랜드의 세바스티안 라르손과 첼시의 에당 하자드, 벤피카의 네마냐 마티치 등 많은 후보들이 있었지만 손흥민의 골이 ‘금주의 골’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지난 13일 홈구장인 임테흐 아레나에서 열린 FK 오스트리아 빈과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4분 맹렬한 드리블에 이은 정확한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전반기 6골을 터트리며 탁월한 골감각을 과시하고 있으며 친선경기서도 시원한 캐넌포를 터뜨려 후반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함부르크는 막시밀리안 바이스터의 추가골까지 더해 2-0으로 승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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