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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천 송어 얼음낚시 체험장 18일 개장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안성시는 오는 18일부터 2월 3일까지 17일간 여성회관 인근 안성천 일부 구간(안성대교~안성교, 6600여㎡)에 얼음낚시터를 조성하고, 청정수역의 송어 5톤을 안성천에 방류하여 안성천 송어 얼음낚시 체험장<자료 사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얼음낚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 겨울 레저스포츠의 하나로 안성천에서 처음으로 얼음낚시 체험행사를 운영하는 것이다.

안성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낚시업중앙회 안성시지회(회장 안명삼)가 주관하는 이번 얼음낚시 체험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며, 참가비는 무료(1인 3마리 제한)다.

낚시 장구는 본인이 준비하거나 행사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둔치에 마련된 휴식용 천막에서는 직접 낚은 송어를 소정의 비용만 내면 구워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 얼음 낚시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행사는 최근 연이은 한파 및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얼음낚시를 통한 여가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활력소을 제공하므로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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