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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에 잘 걸리는 4가지 성격은?
[헤럴드생생뉴스] 암에 잘 걸리는 4가지 성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0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는 캐릭터로 추정한 ‘암에 잘 걸리는 유형 4가지’를 공개했다.

우선 우렁각시는 고형 가유두상 췌장암으로 사망추정, 인어공주는 편평상피성 폐암으로 사망추정, 캔디는 중등도 분화 위암으로 사망추정, 용왕은 원발성 간암으로 사망추정이라는 힌트가 제시됐다.

▶완벽주의형, 인어공주=인어공주 경우는 집착증, 완벽주의, 강박적 성향을 갖고 있어 암에 걸릴 확률이 있다. 책을 읽을 때 이미 읽은 부분을 다시 확인하는 사람, 가스나 전등불을 몇 번이나 확인하는 사람, 자다가도 일어나 정리하는 사람이 이 유형에 속한다.


▶일중독, 우렁각시=우렁각시는 일중독에 해당한다. 퇴근한 후에도 업무 걱정을 하고 일이 너무 많아 휴가는 상상하기 어려운 사람, 휴식을 취하면 안절부절 못하고 할 일을 리스트로 만들어놓는 사람이 췌장암 위험이 높았다. 사망한 스티브 잡스가 이 경우에 해당되는 것으로 예상됐다.

▶착한여자 콤플렉스, 캔디=캔디는 힘들어도 참기만 하는 착한 여자 콤플렉스 때문에 암에 걸릴 위험이 있었다. 다른 사람 부탁을 거절한 후 죄책감과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 자기 잘못이 아닌데도 미안하다고 하는 사람, 다른 사람 감정을 상하지 않게 하려고 거짓말 하는 사람이 착한 사람 증후군에 해당된다.

정신과 전문의 표진인은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은 화를 내 해소하는 사람에 비해 심장발작을 일으킬 확률이 5배다”며 “우는 것도 좋고 웃는 것도 좋다. 화 내는 것도 건강에 좋다”고 조언했다.

▶건강염려증, 용왕=용왕은 건강염려증 때문이었다. 기침이나 체한 가벼운 증상도 심각한 질병인지 걱정하는 사람, 건강검진에 이상이 없어도 오진일까봐 걱정하는 사람, 상비약이 준비돼 있지 않으면 불안한 사람을 포함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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