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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 상주음악가 김다솔의 연주로 한 해를 시작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금호아트홀이 상주음악가 김다솔의 신년음악회로 한 해를 시작한다.

지난해 첫 상주음악가로 피아니스트 김다솔을 맞이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오는 10일 서울 광화문의 금호아트홀에서 신년을 맞이하는 첫 인사를 신년음악회를 통해 전한다.

매년 젊은 음악가의 무대로 한 해의 공연을 시작한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신현수, 피아니스트 김선욱, 조성진 등이 함께했고 이번엔 김다솔의 무대가 마련됐다.

김다솔은 이번 연주에서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20번 가장조, 스크리아빈의 전주곡 내림 나단조, 에튀드 내림 라장조, 에튀드 올림 다장조, 시곡 올림 바장조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소나타 2번 내림 나장조를 연주할 예정이다.

올 한해 6차례 연주회를 하게 될 김다솔은 바흐 등 바로크 음악과 첼리스트 브란들리트와 함께하는 연주, 피아노 트리오 연주, 윤이상, 리게티 등 현대음악가의 작품들, 조지거쉰의 음악까지 바로크와 현대음악, 재즈음악을 넘나드는 레퍼토리로 한해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ygmoon@heraldcorp.com
 
자료제공=금호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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