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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 SM5ㆍSM3, 국내 완성차 동급 최고연비 기록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신연비를 기준으로 르노삼성 뉴 SM5 플래티넘과 뉴 SM3가 국내 완성차 동급 모델 중 최고 연비를 기록했다.

4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의무 시행되는 신연비 측정 기준에서 뉴 SM5 플래티넘이 중형차 최고 연비, 뉴 SM3가 준중형차 최고 연비를 기록했다.

뉴 SM5 플래티넘은 신연비 인증에서 국내 가솔린 2000cc 급 중형차 중 최고 연비효율인 12.6Km/ℓ(CVT, 자동변속기 기준)를 기록했다.

뉴 SM5 플래티넘은 연비 향상을 위해 뉴엑스트로닉 CVT 변속기, 터빈스피드 센서 장착, 유체 클러치 개선, 고정밀 유압센서 적용, 저점도 엔진 오일 등을 사용했다. 또 에너지 최적화 관리 시스템 등 연비 향상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뉴 SM3 역시 15km/ℓ를 구현했다. 기존 SM3에 적용된 CVT와 달리, X-CVT(무단 변속시스템과 2단 유성기어 구조)를 장착해 성능도 한층 강화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은 “혁신적으로 연비가 개선된 모델임이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회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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