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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증하는 탈모 인구, 정답은 천연 성분?

제주산 천연허브+홍삼추출물로 탄생된 ‘탐나모’ 미국, 일본 등 특허출원 중


2011년 발표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 수가 2005년 대비 25% 가량 증가했다. 이중 20~30대 젊은 탈모 환자가 전체의 절반에 가까웠다. 또 2009년 기준으로 여성 환자가 48%에 이를 정도로 ‘탈모’로 인한 고민은 특정 성별이나 세대에 국한된 것이 아님이 알려졌다.


제주산 천연허브와 홍삼추출물을 제주도의 천연 암반수와 함께 달여낸 ㈜탐나모의 탈모전용 제품 ‘탐나모’는 화학적 치료에서 큰 효과를 보지 못한 이들이 시도해 볼 만하다.


탐나모의 탄생은 ㈜탐나모의 고인순 대표의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독 몸이 약했던 고 대표는 어려서부터 머리 숱이 많지 않았고, 20대 때부터는 부분가발을 사용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탈모에 시달렸다. 그러다 어린 시절, 머리 숱이 많이 빠질 때면 할머니가 발라주던 약초즙이 생각났다고. 약초즙을 바르고 나면 신기하게도 머리카락에 힘이 생기고, 머리 숱이 늘어났던 것. 지속적으로 치료하지 못해 완벽한 탈모 치료는 되지 못했지만 다시 한번 그 약초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그렇게 시작된 ㈜탐나모는 불과 4년여 만에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인도, 중국 등 해외 각지에서 특허 출원 중에 이를 만큼 성장하게 되었다. 2010년에는 제주 하이테크산업진흥원 지원사업인 ‘2010년 리뉴얼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었고, 지난해에는 제주테크노파크 입주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또 특허청•제주도•제주지식재산센터로부터 ‘글로벌 IP스타기업’에도 선정되는 등 지식재산기업으로 매년 확실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천연두피영양제를 비롯해 천연샴푸, 고급한방비누 등 6가지에 이르는 탈모 전용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탐나모는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이익 창출이 아닌 좋은 기술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데 의의를 둔다는 ㈜탐나모는 기업의 사회환원에도 큰 뜻을 갖고 있다. 2011년에는 막 출범한 신생기업임에도 연 매출 10억 원 가운데 1억 5천만 원을 제주도 내 종교 및 사회복지 시설에 각종 복지기금으로 쾌척했다. 이어 지난해에도 백혈병 어린이들과 해외 어린이들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탁했다.


한편 ㈜탐나모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연말연시맞이 행복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일까지 이어진다. ▲탐나모 영양제 또는 탐나모 샴푸 3개 이상 주문 시 15,000원 상당의 탐나모 미용비누 증정 ▲탐나모 샴푸 3+1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 영양제 미니병 2개 추가 증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탐나모 홈페이지(www.tamnam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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