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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짙은ㆍ슬로우 쥰ㆍ유상봉ㆍ이진우, 합동 콘서트 ‘패자부활전’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짙은, 슬로우 쥰, Sabo(유상봉, 전 재주소년 멤버), 이진우 등 6팀이 ‘슈파스텔’이라는 이름으로 합동 콘서트 ‘패자부활전’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1월에 열린 파스텔뮤직 10주년 기념 콘서트 ‘텐 이어즈 애프터(Ten Years After : Live)’에서 비롯됐다. 당시 이들은 ‘슈퍼스타K’를 패러디한 ‘슈파스텔’이라는 이름으로 파스텔뮤직 소속 뮤지션들끼리 팀을 이뤄 서로 경연을 펼쳤던 ‘올스타즈’ 무대에 올라 오디션 콘셉트의 콩트를 선보였다. 그러나 ‘슈파스텔’은 에피톤 프로젝트와 헤르쯔 아날로그 등이 팀을 이룬 1등 팀 ‘화성학개론’에 밀려 팬 투표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에 ‘슈파스텔’은 설욕을 다짐하는 콘서트 ‘패자부활전’을 열기로 결정했다. 팀의 멤버인 짙은과 이진우는 트위터를 통해 “이번엔 음악으로 승부한다. 부담 없이 놀러오라”, “다시는 개그를 하지 않겠다”며 공연소식을 알렸다.

‘패자부활전’ 콘서트는 내년 1월 20일 오후 6시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며, 오는 28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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