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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조한 실내공기, 코골이 수면무호흡과 고혈압 뇌경색 위험증가

유기미네랄 코 보습, 코골이 방지와 호흡기 질환 예방에 효과


추운 날씨에 실내온도를 지나치게 높이거나 창문을 닫은 채 환기를 게을리할 경우 실내 공기가 건조해져 잠 잘 때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증세가 이어질 수 있다. 건조한 공기로 인해 코가 막히면 코호흡이 어려워져 입호흡을 유발하는데 이는 각종 호흡기 질환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을 만들게 된다.

 
코골이 전문 ㈜미코바이오는 이에 대해 “성인과 어린이의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은 비만과  편도아데노이드 비대 등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코 점막을 마르게 해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건조한 실내공기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입호흡에 따른 면역력 저하 문제


감기에 걸리지 않았고 콧물도 없는데 항상 코가 막혀 있거나 코골이가 심한 경우 실내 습도가 적정한 지 체크해 봐야 한다. 적정 실내습도는 60%이다.
실내가 과도하게 건조할 경우 코 속 점막도 말라 코가 막히고 코골이가 심해지는데 이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비염과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 등을 유발하게 된다.
요즘처럼 영하권 날씨에도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실내 온도를 낮추고 하루 두 번 환기와 함께 방 안에 젖은 수건을 걸어놓는 등의 방법으로 실내 습도를 조절해야 한다.
 

또한 입호흡이 아닌 정상적인 코호흡을 하려면 코 점막에 수분을 공급하는 유기미네랄 보습으로 콧속을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입호흡은 코질환과 함께 코막힘, 코골이, 수면무호흡을 심화시키기 때문이다.

 


어린이 코골이의 유병률은 7% 정도이며 수면무호흡 유병률은 3%인데 과잉행동장애, 주의력 결핍, 학습 집중력 저하, 성장 장애, 아데노이드 얼굴형 등 다양한 합병증을 초래한다.

 
입을 벌리고 자고 코골이, 코막힘 등을 호소하던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의 경우 유기 미네랄 코 보습을 통해 코골이가 완화되고 입호흡이 없어졌으며 코막힘도 완화됐다.


■코골이, 고혈압과 뇌경색 위험 증가


코 점막이 건조해져 비염과 축농증이 생기면 코 점막이 붓거나 콧속에 농이 차서 코의 숨길이 좁아진다. 이때 코골이가 심해지면서 호흡의 효율을 떨어뜨려 혈액의 산소포화도가 낮아진다. 이는 뇌로 가는 산소의 양과 질 저하로 이어지면서 고혈압과 뇌경색을 초래할 위험이 한층 높아지게 된다.

 
미코바이오는 “코골이의 다른 원인인 비중격만곡증과 콧속 물혹 등은 수술적 치료로 구조적 원인을 제거해야 하지만 비염이나 축농증, 콧속 건조 등으로 인해 코 점막이 붓거나 농이 차서 코의 숨길이 좁아져 발생한 코골이는 유기 미네랄 코 보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코골이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생길 수 있으며 고혈압, 심장질환, 뇌경색 등의 원인이 되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예방을 위해 옆으로 누워자기, 체중 조절, 금주 등을 함께 실천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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