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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3월 미국서 ‘김장훈 마라톤 대회’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김장훈의 이름을 딴 마라톤 대회가 미국에서 열린다.

지난 14일 오후 2시(현지 시간) 미국 LA 윌셔 소재 한국문화원에서 미국 김장훈파운데이션과 핑크리본으로 유명한 세계 최대의 유방암 기부단체인 수잔 지코멘(Susan.G.Komen)의 공연 수익금 기부 협약식이 열렸다.

마크 필론 수잔지코멘 사무국장은 “3월에 수잔지코멘의 가장 큰 행사인 마라톤 대회가 있는데 김장훈의 봉사정신에 깊은 감명을 받아 ‘김장훈레이스’를 따로 만드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수잔지코멘의 마라톤 대회는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까지 모금되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마라톤 대회는 약 2만 명 규모로 예상되며 출발 직전 김장훈의 공연도 계획됐다.

한편, 김장훈은 내년 4월 20일 LA에서 2만 5000석 규모의 공연을 계획 중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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