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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회 무역의 날 영예의 수상자들> 고부가 석유제품 전환…경제성장 견인役
250억弗탑 수상 - GS칼텍스
1967년 국내 첫 민간 정유회사로 출범한 GS칼텍스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석유ㆍ석유화학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석유 에너지 수요의 약 30%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우리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

또 해외에서 수입한 원유를 고부가가치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제품으로 전환, 다시 해외로 수출함으로써 원유 수입액의 85%에 달하는 외화를 회수하고 있다.

허동수 회장
GS칼텍스는 하루 77만5000배럴의 원유 정제시설을 갖추고, 전국 주유소 3000여곳과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400여곳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국내 석유제품의 안정적 공급에 힘쓰는 한편 전체 생산량의 약 60%를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아울러 값싼 벙커C유를 원료로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인 휘발유, 등유, 경유 등을 생산하는 하루 21만5000배럴 규모의 중질유 분해 시설과 하루 41만6000배럴 규모의 탈황 시설 등 고도화설비 증설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1조1000억원을 투자한 제4중질유분해시설(VGO FCC)이 가동될 경우 GS칼텍스의 고도화 비율은 35.3%로 상승, 투입된 원유의 거의 대부분을 경질유로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GS칼텍스는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음극재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미래의 에너지 환경 변화에도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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