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조정석은 최근 ‘내 연애의 모든 것’에 출연을 확정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조정석이 아직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는 않았지만 이미 구두 협의를 마친 상태다”라고 귀띔했다.
극중 조정석이 맡은 역은 남자 주인공 김수영의 보좌관이다. 현재 김수영 역으로는 신하균이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 MBC 드라마 ‘더 킹 투하츠’에서 이승기의 든든한 지원군 은시경으로 활약했던 그가 신하균과는 어떤 호흡을 과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 같은 연애와 연애 같은 정치의 세계를 다룬 드라마로 정치와 속성이 비슷한 연애를 직업 정치인이 한다면 어떨까라는 발상에서 시작해, 서로 정치성향과 성격이 다른 두 남녀 정치인의 아슬아슬한 사랑을 로맨틱 코미디로 그려낸다.여주인공 노민영 역에는 현재 임수정이 캐스팅 된 상태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내년 4월 방영될 예정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