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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온난화 방지 캠페인 송에 톱스타들 대거 참여 ‘눈길’

소통을위한젊은재단, ‘지구를 사랑하면 행동하라’ 캠페인 송 제작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가 심화되면서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구촌 불끄기의 행사나 차 없는 날 등 정부 주도의 환경보호 운동부터 1회용품 사용 자제, 친환경 자동차 활용, 나무심기 운동 등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식경제부 산하 공익법인 ‘소통을위한젊은재단(W-Foundation)’은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한 캠페인 송을 제작하고 지난 13일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지구를 사랑하면 행동하라’ 캠페인 티저 영상은 1차 예고편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스타들의 녹음 장면과 지구환경을 보호하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캠페인의 주제가는 작곡가 윤일상이 작곡했으며 인순이, 조성모, JK김동욱, 이영현, 더 원, 요아리, 엠투엠, 시크릿, 레인보우, B.A.P, 걸스데이, 몬스터즈, 엄기준, 민효린, 윤시윤, 조여정, 남궁민, 이진, 이하늬, 박효주, 김형준, 지창욱, 이현지, 박수진, 김성은, 백진희, 송해나, 안재현, 황영조, 기보배, 김남일, 양준혁, 김현수 등 60여명의 스타들이 녹음에 동참했다.

 


소통을위한젊은재단은 22일 2차 티저영상을 공개하고 28일에는 전세계로 본영상과 음원을 공개할 방침이다. 캠페인 영상과 음원은 환경보호라는 공익의 목적을 위해 전세계에 무료로 유통된다.


이번 캠페인은 소통을위한젊은재단과 세계자연보전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and Natural Resources),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위키미디어재단(Wikimedia Foundation), 스탑글로벌워밍(StopGlobalWarming)이 함께 한다. 재단 측은 앞으로도 세계의 정부, 기업, 기관, 단체, 개인들과 협력해 보다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소통을위한젊은재단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는 해수면의 상승, 가뭄, 홍수 등 자연재해와 생태계파괴를 유발하며 인류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이 지구촌 시민들에게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해결 방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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