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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방 창업, 먹거리 마련하니 경쟁력 UP

아이비스 PC방, 포테이토전문점과 샵인샵 제휴


프랜차이즈 PC방(피씨방) 창업브랜드인 아이비스 PC방은 까다로운 입맛을 지닌 20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포테이토전문점 ‘미스앤미스터포테이토’와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아이비스PC방은 매장 안에 미스앤미스터포테이토 매장이 입점하는 ‘샵인샵’ 형태로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내용으로, 아이비스 PC방을 찾은 고객들에게 먹거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근 PC방 창업 트렌드는 공간배치가 효율적인 카페풍 PC방이다. 이에 따라 아이비스PC방도 전국 어디에서나 다양한 카페메뉴를 라인업하고 고객에게 선봬 이를 수익으로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미스앤미스터포테이토 입점도 이러한 본사의 전략에 의해 진행된 결과다.


아이비스 PC방의 본사 아이비스글로벌 관계자는 “피씨방 먹거리는 고객만족도 향상과 수익창출에 기여하는데, 이번 계약으로 아이비스는 또 한번 경쟁력을 갖추게 된 셈”이라며 “아이비스는 창업단계부터 홍보, 마케팅, 매장관리, 경영노하우 등 운영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가맹사업주에게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략기획과 홍보, 마케팅으로 가맹점주들의 성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PC방 산업은 온라인게임의 활성화로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인기 창업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이용수요가 점차 많아지는 분위기 탓도 있지만, 타 업종에 비해 재고걱정이나 특별한 장사수완이 없어도 운영이 가능하다는 특성도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를 일찍이 인식한 창업 희망자들은 PC창업, 특히 프랜차이즈 가맹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 프랜차이즈 형태로 창업하는 경우 가맹비 등 일정 부분에서 PC방 창업비용이 추가되지만, 본사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전문적인 관리가 제공되기 때문에 사업경험이 없는 경우에도 실패위험이 줄어든다.


아이비스글로벌 측은 “동네 PC방처럼 운영하면 되는 것 아닌가 라는 안일한 생각이 사업을 도태시킬 것이다. 단순히 사양이 좋은 PC를 설치한다고 해서 고객이 몰리는 시대는 지났다”며 창업을 보다 신중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PC방 창업 비용 및 기타 서비스 안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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