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 바이오하우스(대표 김 브라이언)는 고기능 액상음료 ‘락(RACCㆍ樂)’ 시리즈 5종을 이달 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락은 안정화된 액상화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생체이용률과 빠른 흡수력이 특징. 관절, 피부, 칼슘, 단백질 등을 보충하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건강기능식품 2종과 기능성 음료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EPI의 경우 기존 콜라겐 보다 월등히 작은 분자량을 가진 2나노 콜라겐이 주원료로, 빠르게 흡수돼 피부 탄력의 효과를 극대화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결정과당을 이용해 당뇨환자도 염려 없이 섭취 가능하다고.

바이오하우스는 바이오제약(바이오베터) 및 합성생물학 분야의 진출도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 회사 김 브라이언 대표는 셀트리온의 수석부사장을 역임한 생명공학 전문가다.

김 브라이언 대표<사진>는 “액상건강기능식품 락(RACC)을 시작으로 바이오제약 및 합성생물학 분야의 제품을 연구ㆍ출시해 세계적인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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