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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능교육 스스로봉사단, 사랑의 연탄배달 실시
[헤럴드경제=남민 기자]재능교육 사내 봉사모임인 스스로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을 연탄으로 이겨내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에 나섰다.

지난 17일 재능교육 스스로봉사단 임직원은 서울 종로구 부암동주민센터와 연계해 부암동 4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지원배달했다.

스스로봉사단은 본사 소재지인 서울 종로구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의 일환으로 생필품 지원, 도서지원, 보육원 지원 등을 오랜기간 지속해 왔다. 이번 연탄을 배달지역으로 선정된 종로구 부암동은 종로구에서 연탄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동네로 총 21가구가 연탄으로 겨울을 나고 있다. 연탄을 지원받은 부암동 4가구는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가구로 부암동주민센터에서 직접 지원대상 가구를 선정했다.


이날 직접 연탄을 나르며 땀을 흘린 재능교육 윤협로 스스로봉사단장은 “지역주민들에게 꾸준히 물품지원을 해왔지만 이번에는 직원들이 몸으로 하는 봉사실천을 하자고 건의해 몸으로 하는 봉사에 나서게 됐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연말에도 종로구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를 계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능교육 스스로봉사단은 박성훈 회장의 경영방침중 하나인 섬김 감사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2003년에 회사내에 자율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임직원과 재능선생님 6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스스로봉사단은 어렵고 힘든 지역주민들과 보육원, 아동센터 등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나눔의 미학을 실천할 계획이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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