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 사연 신청을 통해 핑크카와 배스킨라빈스 임직원들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어주는 ‘2012년 행복을 나누는 핑크카’ 연중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설악고 2학년 박한울(18) 학생의 “배스킨라빈스의 달콤한 아이스크림으로 올 한해 공부하느라 고생한 고3 선배들을 위로하고,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야 할 예비 고3 친구들을 응원 하고 싶다”는 사연이 선정된 것.
배스킨라빈스 설악 중ㆍ고교 전교생 400여명에게 ‘사랑에 빠진 딸기’, ‘엄마는 외계인’ 등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며 파티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아이스크림 콘 모양의 귀여운 포스트 잇과 스프링 노트 등 기념문구를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인근에 배스킨라빈스 매장이 없어 아이스크림 먹을 기회가 부족했던 설악고학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즐겼고, 선생님, 친구, 후배들과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수능시험을 위해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의 노고를 위로한다”며 “이번 핑크카 방문이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