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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 25년>프랑크푸르트 선언부터...상생론까지... 이건희 회장 주요 발언
이건희 회장 주요 발언

-1993년 6월/프랑크푸르트 선언
국제화 시대에 변하지 않으면 영원히 2류나 2.5류가 될 것입니다. 지금처럼 잘해봐야 1.5류입니다.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꿉시다

-1996년 1월/신년사
기업 디자인은 상품의 겉모습을 꾸미고 치장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업의 철학과 문화를 담아야 합니다

-2002년 5월/삼성인력개발원 금융계열사 사장단 회의
<애니콜 관련>휴대폰 품질에 신경을 쓰십시오. 고객이 두렵지 않습니까? 비싼 휴대폰, 고장 나면 누가 사겠습니까? 반드시 1명당 1대의 무선 단말기를 가지는 시대가 옵니다. 전화기를 중시해야 합니다
<반도체 관련>언제까지 그들(미국, 일본)의 기술 속국이어야 하겠습니까? 기술 식민지에서 벗어나는 일, 삼성이 나서야지요. 제 사재를 보태겠습니다

-2003년 6월/신경영 10주년 기념사
신경영을 안 했으면 삼성이 2류, 3류로 전락했거나 망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등골이 오싹하다. 신경영의 성과를 어려운 국가 경제위기 극복과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확산시켜 나가자

-2010년 3월/경영 복귀
지금이 진짜 위기다. 글로벌 일류기업들이 무너지고 있다. 삼성도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앞으로 10년 내에 삼성을 대표하는 사업과 제품은 대부분 사라질 것이다. 다시 시작해야 된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앞만 보고 가자

-2010년 5월/신사업 관련 사장단 회의
다른 글로벌 기업들이 머뭇거릴 때 과감하게 투자해서 기회를 선점하고 국가 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해야 한다

-2010년 5월/반도체 16라인 기공식
지금 세계경제가 불확실하고 경영여건의 변화도 심할 것으로 예상은 되지만, 이러한 시기에 투자를 더 늘리고 인력도 더 많이 뽑아서 글로벌 사업기회를 선점해야 그룹에도 성장의 기회가 오고 우리 경제가 성장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2010년 11월/그룹 조직 신설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그룹 전체의 힘을 다 모으고 사람도 바꿔야 한다

-2011년 1월/신년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글로벌 인재를 키우고, 유망 기술을 찾아내는 한편, 창의력과 스피드가 살아 넘치고 부단히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해야 한다

-2011년 7월/선진제품 비교 전시회 참관
5년, 10년 후를 위해 지금 당장 (소프트기술, S급 인재, 특허를) 확보하지 않으면 안 된다

-2011년 8월/여성임원 오찬
여성임원은 사장까지 되어야 한다. 임원 때는 본인의 역량을 모두 펼칠 수 없을 수도 있으나, 사장이 되면 본인의 뜻과 역량을 다 펼칠 수 있으니 사장까지 되어야 한다

-2011년 12월/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시상식
전 세계 경제가 어두우니까 긴장을 더 해야 되겠다. 선진국 특히 유럽, 미국 이런 나라들이 경제가 불안한 것을 보니 더 신경을 써야 되겠다

-2012년 1월/신년사
앞으로 예상하지 못한 변화들이 나타날 것이다. 기존 사업은 성장이 정체되고, 신사업은 생존의 주기가 빠르게 단축될 것이다. 동종 경쟁에서 이종 경쟁으로, 기업간 경쟁에서 기업군 간의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경쟁력이다. 경쟁력은 안에서는 사람과 기술, 밖에서는 사회의 믿음과 사랑에서 나온다

-2012년 1월/CES 참관
정말 앞으로 몇 년, 십 년 사이에 정신을 안 차리고 있으면 금방 뒤지겠다 하는 느낌이 들어서 더 긴장이 됩니다. 우리가 선진국을 따라가고, 우리가 앞서가는 것도 몇 개 있지만, 더 앞서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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