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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나진, ‘BRAF유전자, 돌연변이 검사’ 신의료기술 선정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파나진의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용 제품 중 ‘BRAF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가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파나진(대표 김성기)은 19일 ‘BRAF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PNA 기반의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 클램핑법)’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에 대한 심의를 통과해 보건복지부 고시에 신의료기술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파나진의 기술이 신의료기술로 평가된 것은 지난 3월 KRAS(대장암) 및 4월 EGFR(폐암) 돌연변이 검사가 선정된 이후 올 해에만 세 번째다. ‘BRAF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는 갑상선암에서 주로 발견되는 BRAF 돌연변이를 선택적으로 증폭시켜 검출하는 방법으로, 이를 통해 갑상선과 유두암의 조기진단 및 선별 검사가 가능하다.

파나진은 분자 진단시 DNA보다 높은 정확성을 지닌 PNA의 대량생산에 대한 원천특허 및 PNA를 이용한 분자진단 제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현재 세계 30여개국에 관련 제품을 독점 판매 중이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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