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드라마의 제왕’ 최시원, 홍대에 떴다..‘일대마비’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 속 최시원이 거리 인터뷰에 나섰다.

최시원은 ‘드라마의 제왕’에서 범접하기조차 힘든 조각 외모에 우수에 찬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실상은 돈 밖에 모르는 안하무인 톱스타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런 그가 이번엔 홍대(홍익대학교)에 등장, 거리를 마비시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극중 최고의 스타인 그가 실제 인터뷰가 아닌 드라마 속 길거리 인터뷰 촬영을 위해 홍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늦은 밤인데도 불구, 최시원이 나타나자 그를 보기 위한 인파들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과한 제스처와 철부지 같은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몰아넣은 그가 매너 있고 지적인 면모를 과시, 겸손한 척 인터뷰를 하는 모습은 극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현재 ‘한밤의 TV연예’에서 리포터로 활동 중인 조영구가 카메오 출연을 위해 홍대에 등장하면서 구경하는 시민들이 실제 인터뷰 촬영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것이 ‘드라마의 제왕’의 리얼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또 하나의 재미 요소다. 한밤 인터뷰 촬영은 극의 흥미를 더해주기에 충분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의 제왕’은 픽션과 논픽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앤서니 김(김명민 분)과 이고은(정려원 분)의 좌충우돌 드라마 제작기를 담아낸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