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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깜놀’ 김창렬 “90년대 음악프로그램 끝나면 모두 나이트로..”
가수 김창렬이 지난 90년대 음악 프로그램에 나갔을 당시의 추억을 떠올렸다.

김창렬은 김원준, 성대현, 정가은, 황보라, 허정민, 유연지 등과 함께 11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채널A 주간 시트콤 ‘니가 깜짝 놀랄 만한 얘기를 들려주마’(이하 니깜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창렬은 “그때 당시에는 음악프로그램이 끝나면 출연했던 가수들이 모두 함께 나이트에 가서 춤을 추면서 끈끈한 정을 나눴던 것 같다. 그러다 자기들의 음악이 나오면 자랑도 하고 그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당시 박진영 씨가 춤을 잘 췄기 때문에 인기가 많았고, 말 잘하는 건 김건모 씨였다”고 덧붙였다.

19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될 ‘기억 속의 멜로디’의 김창렬은 남자 친구들 무리의 중심으로, 특유의 아우라와 리더십으로 무리를 이끌고 관계의 균형을 유지해 나가는 캐릭터다.

그는 호기심이 발동하면 어떻게라도 해결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으로, 모든 작당질의 한가운데 있는 인물이다.

끝으로 그는 “‘니깜놀’은 80년대 말 90년대 초반의 추억거리들을 잘 녹여낼 수 있는 시트콤이 만들어 진 것 같다.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니깜놀’은 1990년대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일상 생활과 요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내면 심리를 재미있게 다룬 시트콤으로 ‘기억 속의 멜로디’ ‘전격 연애 작전’ ‘생활의 길잡이’ 등 각각 다른 스토리로 구성된 10부작 옴니버스 드라마다. 오는 20일 오후 첫 방송될 예정.

조정원 이슈팀 기자 chojw00@ 사진 황지은 기자 hwangjieu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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