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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프렌드, 구름떼 인파에 ‘허그 이벤트 중단’
아이돌그룹 보이프렌드가 많은 인파 때문에 프리허그 이벤트 중단사태를 맞았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11월 18일 오후 7시 명동에서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프리허그’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이벤트 개시와 동시에 1000명이 운집, 보이프렌드는 부득이하게 장소를 이동하게 됐다. 하지만 변경된 장소에서도 구름떼 인파가 몰려 안전상의 문제로 부득이하게 이벤트를 중단을 중단했다.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항상 힘이 되어주시는 팬들께, 보이프렌드가 직접 찾아가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기획한 이벤트였는데, 예상외로 너무 많은 인원이 참여하게 됐다. 팬들의 안전을 우려해 이벤트를 중단하게 된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다음에 더 좋은 기회로 찾아뵙겠다” 고 전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신곡 ‘야누스’로 활동 중이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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