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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윤주, 4년 만에 새 앨범 ‘아임 파인(I’m Fine)’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장윤주가 4년 만에 2집 앨범 ‘아임 파인(I’m Fine)’을 발매하며 다시 한 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지난 12일 첫 번째 타이틀곡 ‘오래된 노래’를 공개한 장윤주는 19일 2집 앨범을 정식으로 발매했다. 장윤주는 이번 앨범에 또 다른 타이틀곡인 ‘아임 파인(I’m Fine)’을 포함해 직접 작사 작곡한 10곡의 음악들을 실었다.

2008년 발매한 1집 앨범 ‘드림(Dream)’에서 소녀적 감성의 음악을 선보였던 장윤주는 이번 앨범엔 성숙한 여인의 감성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아임 파인’은 2가지 버전으로 수록돼 눈길을 끈다. 1번 트랙의 ‘피아노 버전’은 피아노와 휘파람으로 편곡한 담백한 연주와 목소리로 이별을 맞은 우울함을, 7번 트랙의 두 번째 버전은 보사노바 풍의 한결 가벼워진 연주로 조심스럽게 다시 세상에 발을 내딛는 모습을 대조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앨범은 푸디토리움 김정범이 프로듀서를 맡아 섬세한 사운드를 표현해냈다. 여기에 가수 나얼이 보컬 디렉팅으로 참여해 장윤주의 맑은 목소리에 슬픈 감성을 담아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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