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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고싶다’ 윤은혜, 살인자의 딸 기억 지우고 패션디자이너로 변신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윤은혜가 살인자의 딸이었던 과거를 지우고 새로운 이름 조이로 첫 등장을 예고했다.

11월 19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린 시절 아픈 상처를 지우고 누구보다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성공한 패션디자이너 조이로 돌아온 윤은혜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14년이란 시간이 지난 후, 당찬 디자이너 조이로 돌아온 윤은혜에게선 어린 날 상처로 여린 눈물을 보이던 어린 수연(김소현 분)의 모습은 찾기 어려워 보인다.


특히, 지난 11월 15일 방송된 ‘보고싶다’에서 납치범들로부터 도주하던 어린 수연은 형준(안도규 분)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따라서 원치 않던 상처와 정우(여진구 분)와의 가슴 시린 이별을 겪고 난 뒤 수연의 인생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수연의 삶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인지 매우 궁금하다”, “달라진 수연의 모습을 정우가 알아볼 수 있을까?”, “아픈 상처를 딛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 수연의 모습이 기대된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보고싶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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