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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현석 “이하이 신곡 22일 정오 깜짝 공개”…YG 직원들도 몰랐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22일 정오 이하이의 두 번째 신곡을 발표한다.

‘K팝스타 시즌 2’가 첫 방송된 18일 저녁,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이하이의 신곡 발표 소식을 YG 주요 임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전달했다. YG 관계자는 “지금까지 이하이의 신곡 뮤직비디오 계획도 없었고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예약조차 하지 않은 상황이라 이 사실을 전혀 알 수가 없었다”며 “15년 동안 이런 경우는 처음 있는 일이라 조금 당황스럽지만 이하이의 신곡이 매우 기대된다” 고 전했다

직원들조차도 몰랐던 이하이의 신곡 발표 소식은 그간의 양 대표의 행보에 비춰보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는 것이 YG 관계자의 설명이다. 양 대표는 YG 출신 첫 여성 그룹 ‘스위티’의 멤버 이은주 씨와 9년 동안 만나왔던 사실을 결혼 발표 전날까지 친한 소속 가수들에게조차 알리지 않은 바 있기 때문이다.

이하이는 국내에선 생소한 장르인 레트로 소울 곡 ‘1, 2, 3, 4’로 데뷔 한 시간 만에 전 온라인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이후 이하이는 22일 째 주요 음원 차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하이 이전 올해 최장기 1위 기록은 올 상반기 버스커버스커가 세운 12일 연속 1위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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