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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고싶다’ 여진구 이어 박유천 온다 ‘상승세 예고’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가 박유천의 등장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11월 15일 방송된 ‘보고싶다’에서는 납치 후 행방이 묘연해진 수연(김소현 분)과, 수연을 찾기 위한 정우(여진구 분)와 가족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그려졌다.

이날 수연을 납치했다 붙잡힌 범인들은 수연을 죽였다고 거짓 자백하지만, 사실 수연은 형준(안도규 분)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하고 있었다.


가까스로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수연의 생존을 확신한 정우는 김형사를 찾아가 그녀가 살아있음을 전하며 반드시 수연을 찾아달라고 애원했다. 이 때 정우의 모습에서 성인이 된 박유천의 모습이 오버랩 됐다.

14년이 지난 후, 박유천은 5회 예고편을 통해 짧은 순간이지만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재한 강력반 형사 한정우로 등장, 풋풋한 열다섯 살 싱그러운 소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미친 토끼’라는 별명이 잘 어울리는 형사의 모습으로 완벽히 분해, 앞으로 펼쳐질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픔을 이겨내고 형사로 성장한 성인 정우의 이야기가 더욱 더 궁금해진다”, “어른이 된 정우와 수연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명품 아역에 이어 명품 성인 배우들도 파이팅~”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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