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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인이자 아빠…“나라지키랴 가정지키랴” 애끓는 부정
군인이자 아빠

[헤럴드생생뉴스]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고 가정을 돌봐야하는 아빠인 한 남자의 모습을 담은 순간포착이 누리꾼들의 가슴에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군인이자 아빠’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와 화제다.

해당 사진에는 군복을 입고 있는 남성이 노트북 앞에 앉아 동화책을 펼쳐들고 있는 모습이다. 군인이라는 신분으로 인해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지내는 이 남성은 딸과 만나기 위해 영상통화 프로그램으로 책을 읽어주고 있는 상황이었다.

몸은 멀리 떨어져있지만 마음만큼은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주고픈 아빠의 마음이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동의 물결” “이 세상 모든 아빠의 마음”, “나라지키랴 가정지키랴”, “진정한 딸바보”, “사진만 봐도 울컥”이라는 반응을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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