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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제역 전광판에 구정정보 담는다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서대문구가 지하철역 내에 구정정보를 제공, 주민들의 구민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15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홍제, 무악재, 독립문 등 3개 역사 등에 양 사의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역사는 홍제, 무악재, 독립문 역 등 3곳이다. 양 기관은 이외 공식 홈페이지, SNS, 소식지, IPTV, 전광판을 공유하고 지하철역사와 구청광장 등 공간을 상호이용하기로 했다.

구가 직접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는 1일 평균 방문자 2000 명, 서울메트로 무악재역은 1일 평균 1500 명으로 상호 홍보 효과를 크게 높이게 됐다. 이외에도 구는 지하철역 공간에서 지역 예술인 공연과 서대문구 옛 사진 전시, 건강 상담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는 구청 광장, 대강당, 소회의실 등 공간을 폭넓게 이용해 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 사는 향후 정보 공유 역사를 지하철 3호선 역 구간과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가좌역, 신촌역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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