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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남자’ 이광수 “송중기와 연기호흡 최고”
배우 이광수가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의 마지막 촬영현장 사진과 함께 행복했던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광수는 11월 16일 소속사를 통해 “촬영 시작 전부터 작가님과 감독님, 배우 분들과 밥도 같이 먹고 이야기도 정말 많이 했던 작품이다. 그만큼 준비도 많이 했고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 모두들 웃으면서 밝게 촬영했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송)중기가 내가 맡은 재길이 캐릭터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줬다. 실제로도 서로 편한 사이라 내가 어떻게 연기해도 서로 호흡이 너무 잘 맞았고,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었던 것 같다”며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경희 작가님께 감사 드린다. 우리는 현장에서 서로 격려하고 힘들 때 도우면서 이야기도 많이 할 수 있었지만, 작가님은 모든 걸 혼자 해내셔야 했기에 대단하다 생각했고 너무 많이 배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광수는 이와함께 지난 14일 파주의 한 세트 촬영장에서 마지막으로 진행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결혼사진 액자를 향해 애절한 손짓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아이와 사진 촬영을 위해 책을 읽어주는 모습은 진짜 아빠가 된 듯 사랑이 듬뿍 담긴 아빠 미소로 아이를 바라보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이광수는 지난 15일 종영한 ‘착한남자’에서 재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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