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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 주유 후 시동걸자 불꽃이 ‘펑’
[헤럴드생생뉴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던 승용차에 불이 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9시29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의 한 셀프주유소에 주차된 박모(40) 씨의 차량에 불이 났다.

불은 차의 엔진룸 내부를 태워 7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차에 기름을 넣고 시동을 거는 순간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연기와 불꽃이 발생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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