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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치환 “민중가수 이미지? 나름 기특하게 생각한다”
가수 안치환이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안치환은 최근 진행된 OBS ‘콘서트 고백’ 녹화중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민중가수로 시작된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서 나름 기특하다”고 자평했다.

그는 “민중가수로 활동 할 때는 내가 바라보는 세상을 노래로 만들어 불러야만 했다”며 “민중가수라는 말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그렇게 노래했다는 것에 대해서 마음속으로 나름 기특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담담하게 털어놨다.


안치환은 이어 정호승 시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라는 구절로 널리 알려진 ‘수선화에게’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콘서트 고백’은 오는 16일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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