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보고싶다’ 송옥숙-전광렬, 슬픔 짓눌린 오열 연기 ‘눈길’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송옥숙과 전광렬의 명품 오열연기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11월 15일 오후 방송하는 ‘보고싶다’ 4회에서는 괴한에게 납치 당한 뒤 자취를 감춰버린 이수연(김소현 분)을 찾기 위한 처절하 사투가 그려진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장면은 범인으로 검거된 납치범 상득이 수연을 살해했다는 믿을 수 없는 진술을 함으로서, 결국 현장검증에까지 이르게 된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송옥숙의 눈빛, 눈물, 몸짓 하나하나가 딸을 잃은 어머니의 슬픔의 무게를 심도 있게 표현하고 있어 사진 한 장만으로도 슬픔의 기운을 맴돌게 한다.

범인의 진술대로 댐근처 공사장 주변을 샅샅이 수사하고 있는 김형사(전광렬 분)와 납치범 상득의 말을 믿을 수 없다는 듯 오열하는 수연 모(송옥숙 분)의 모습은 이들 앞에 펼쳐질 비극적 운명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보고싶다’ 제작진은 “연기인지 실제 감정인지 구분이 안될 만큼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상황에 몰입하는 송옥숙 선생님과 전광렬 선생님의 명품 연기에 현장의 모든 관계자가 벅찬 감동을 느꼈다” 고 촬영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보고싶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jiyoon225@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