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극본 이경희ㆍ감독 김진원)가 단 1회만 앞둔 지난 14일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지켰다.
15일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전날 ‘착한남자’ 19회는 전국 17.9%, 수도권 19.3%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이던 지난 8일 전국 18.2%, 수도권 19.7%에 근접한 수치다.
‘착한남자’는 강마루(송중기)와 서은기(문채원)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지 못한 채 오해하고 강마루의 병에 대해서도 알려지지 않아, 처절한 엔딩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MBC ‘보고싶다’는 6.6%(이하 전국기준), SBS ‘대풍수’는 8.1%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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