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은 2011년 12월 김치회사를 론칭, 가장 깨끗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오며 오바마 대통령에게 김치를 보내는 등 독특한 콘셉트와 눈에 띄는 마케팅을 무기로 틈새시장을 공략해왔다.
박성광은 2013년 해외 수출 등의 목표를 충족시키기 위해선 자체 공장 확보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자신의 첫 김치 공장을 가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많은 연예인들이 김치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지만 자체 공장을 확보하며 김치를 생산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란 평가다.
개그맨 박성광의 대표이사 취임에 따라 (주)오가원은 정식 사명을 ‘박성광의 (주)오가원’으로 변경하고 이에 따른 절차를 밟고 있다. 또한 기존의 브랜드인 ‘박성광의 엄마엄마김치’를 ‘박성光(광) 김치‘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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