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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유 사진파문 수혜자? “괜찮아 주니엘로…”
[헤럴드생생뉴스] 최근 가수 아이유와 은혁의 사진이 파문을 일으키면서 ‘제 2의 아이유’로 불렸던 주니엘이 아이유에 상심한 삼촌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아이유의 트위터 연동 사진 계정에는 잠옷 차림의 아이유와 얼굴을 맞댄 은혁의 다정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었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측은 아이유를 병문안 온 은혁이 소파에서 찍은 사진이라며 해명했지만 ‘국민 여동생’이라 불렸던 아이유의 인기만큼 삼촌팬들의 실망또한 쉽게 사그라 들지 않았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아이유 사태에 대한 각종 패러디 영상이 쏟아져 나왔고 ‘아진요(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카페까지 개설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그중 ’아이유의 몰락’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히틀러를 소재로 한 영화 ‘제 3제국’에 이번 사태에 대한 팬들의 심경을 자막으로 표현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는 “괜찮아. 주니엘로 갈아타면 되잖아”라는 자막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의 인기와 함께 주니엘에 대한 관심도 폭발했다.

데뷔 당시 ‘제2의 아이유’로 불리며 등장한 주니엘은 수많은 신인중 여성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동시에 아이유 닮은 꼴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실제 13일 오후 현재 온라인 포털사이트에는 주니엘이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면서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12일 주니엘이 자신의 트위터에 “숨은 주니엘 찾기! 안녕하세요. AOA의 숨겨진 멤버 J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 한장이 네티즌의 시선을 끌은 것.

또 주니엘은 현재 진행 중인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2 MAMA) 여자 신인상 온라인 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앞서 주니엘은 데뷔곡 ‘일라일라’를 20주 이상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곧 신곡을 발표,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컴백할 계획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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