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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혜교 ‘한국 도자기’ 홍보대사 변신
美미술관에 비디오박스 설치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영화배우 송혜교가 오는 15일(이하 현지시간) 재개관하는 미국 보스턴미술관 한국실에 비디오 홍보 박스를 설치했다. 한국실이 전시하는 도자기의 제작과정을 영상으로 소개함으로써 외국 관람객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로, 비디오 박스 설치 등에 대한 비용은 송혜교가 전액 후원했다.

송혜교 측은 “중국과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의 한류스타로 활동을 많이 하면서 한국 문화의 소중함을 알기 시작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와 송혜교는 이 미술관의 오디오 가이드에도 국보급 보물인 경전함을 비롯해 상감청자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청자죽조문상감매병 등 4점이 처음으로 소개될 수 있도록 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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